피시가 미워!!!

전문가용 모니터는 가격이 쎄고, 저렴한 가격으로 정확한 색감을 나타내는 모니터를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평소에는 돈 때문에 미뤄왔던 것들인데요

디자인 분야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많이 알아보게 되네요.

'캘리브레이터'를 알아보니 시중에 3가지 정도 있었고 그중 제일 인지도가 있었습니다.

늘 모니터상 보는 색상이 정말 상대방이 의도한 색상인가? 라는 의구심으로 구매 후기를 써나갑니다.

저는 대단한 그래픽 작업이나 DSLR를 이용해서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은 아닙니다.

간단하게 폰카를 찍고 친구들이 부탁한 사진을 뽀샵이나 보정정도를 합니다.

그런데 보정도 한두번이고요 할때 마다 조금씩 애매했습니다.

1. 내 모니터에서 보이는 색이 정확한가? 

2. 친구 모니터는 정확한가?

3. 둘다 부 정확하다면 ?? #@$@#$@

그렇죠 둘중 하나는 정상이어야 보정이 이상하다고 해도 남탓을 하겠죠 ^^

덕분에 인터넷 서핑을 많이 했고 결론은 모니터를 새로 구매하는게 정답이되더군요

가격이 넘사벽이라 포기하고 대안으로 

"캘리브레이터"를 구매했습니다. 그게 데이터컬러 스파이더4 Elite 

구매 전 모니터는 푸른빛에 원색이 강조되어 차갑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색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좋은 모니터였습니다.

스파이어4로 맞춰준  모니터는 따듯한 색감을 내는군요 

실제 색상 차이는 좀 많이 나네 놀랐고, 

이제 정확한 색을 찾은거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구성품은 위에 보시는 그림에 저는 구매처에서 파우치를 얻어서 거기에 담아놨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