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뉴스

디지털 RF 무선 기술을 강하게 밝힌 인텔(Intel)의 경영전략

by 피시미워요 2012. 12. 25.


 

컴퓨팅 - 네트웍 - 보안

 

인텔은 위 3가지를 향후 핵심으로 짚었죠.

 

컴퓨팅은 CPU로 이미 절대강자이고, 여기에 네트웍과 보안을 묶는다는 개념인데요

모바일 시장에서 [ATOM + 통신칩]을 통합하고 보안 서비스까지 넣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론과 협력해서 낸드 플래시도 확보했고, DRAM은 없지만 사실상 모바일 기기에 필요한 하드웨어 핵심을 전부 갖추고 있는 회사죠

 


 

 

Intel의 새로운 기술인 "디지털 RF 무선 기술"

 

기존 아날로그 기술로 만들어져 왔던 무선 통신 RF (Radio Frequency : 고주파) 부분을 디지털 기술로 대체하게 될 것인가?

인텔은 무선 통신 RF 를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RF 부분을 무어의 법칙에 따라 "무어의 법칙 무선 (Moore 's Law Radio)"를 실현한다. 또한, CPU 등 디지털 칩에 무선 통신 기능을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Intel은 디지털 RF 기술이 실제 칩 수준에서 실현 가까이 있음을 데모로 보여 주었다.

지난 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Intel의 기술 컨퍼런스 "Intel Developer Forum (IDF) 2012 San Francisco"에서 3 일째에 Intel의 연구 부문을 이끄는 CTOJustin Rattner (저스틴 · 라트나) (Vice President, Director , Intel Labs and Intel Chief Technology Officer, Intel Senior Fellow)의 키 노트 스피치가 행해졌다. 그 첫머리에서, Rattner 씨가 소개한 것이 디지털 RF 기술에 의한 무선 통신 기능의 칩 통합이다.


Intel은 지금까지 CPU에 대용량의 SRAMGPU 코어, 각종 I / O 등을 통합해 왔지만, 다음은 무선 통신을 CPU에 통합하려고 하고 있다. 다른 말로, 디지털 칩 회사 인 Intel이 아날로그 부품을 디지털화하려고 하고 있다.

이 구상이 저비용으로 실현되면 Intel 칩은 무선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안테나와 프론트 엔드 모듈을 연결하면 그대로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미래에는 칩 사이 연결도 무선으로 대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IDF는 마지막 날 Rattner 씨의 연설이 행해지는 것이 관례가 되고 있다. 그리고, Rattner 씨의 연설은 Intel의 연구 부문의 미래 기술을 선보여 왔다. Rattner 씨는 디지털 무선 기술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과거 3 년간 IDF에서 소개하는 것을 계속 생각해 왔지만, 이번에 드디어 기술 데모를 보여줄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키 노트에서 언급한다고 말했다.

Intel의 디지털 RF 노력은 10 년 이상에 이른다. 처음 이 구상을 밝힌 2002 년 봄 "IDF Spring 2002"에서 당시 CTO였던 Patrick (Pat) P. Gelsinger 씨가 "Radio Free Intel (라디오 프리 Intel ) "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소개했다. 무선 통신 기능을 비용 무료로 모든 디지털 칩에 통합한다는 구상이었다.

 

 

 

무어의 법칙에 따른 무선 회로를 실현

 

디지털 RF 기술의 장점 중 하나는 무선 통신 장치를 무어의 법칙에 따라 작게 할 것이라는 점이다.

무선 통신에서 가장 낮은 주파수 베이스 밴드 부분은 디지털 회로화 되어 있지만, 통신에 사용되는 고주파 대역에서 동작하는 RF 부분은 아날로그 회로의 상태이다. 이것이 무선 통신 기기의 칩 수 감소와 비용 절감에 큰 벽이 되고 있다. RF를 디지털 칩에 통합하는 것이 어렵고, 통합해도 아날로그 부분이 짐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Rattner 씨는 RF 아날로그 회로는 현재로서는 피처 크기로 100nm 전후, 게다가 쉽게 스케일 다운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CMOS 프로세스가 미세화되어 디지털 회로 부분이 점점 작아지고도, 아날로그 회로 부분은 거의 줄어들지 않는다. 아날로그 회로는 노이즈에 약하고, 신뢰성을 유지하려면 일정한 크기가 필요하며 CMOS 스케일링에 따라 미세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실은 무선 통신을 필요로 하는 모바일 SoC 등에서도 RFSoC에 통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실제로 무선 통신의 RF 부분의 처리에서 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 계산이라고 Rattner 씨는 지적한다.

"만약 계산 문제라면, 그것은 실현할 수 있다. 특수 컴퓨터가 필요하지만, 그래도 컴퓨터임에 틀림 없다. 수학적 기초로 디지털 무선화의 과제를 풀어야 한다."

, RF 고주파 부분을 아날로그 그대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샘플링하여 그것을 컴퓨터의 계산​​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이 구상에는 전제 조건이 있다. 그것은 대상과 통신 주파수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기에 충분한 디지털 회로의 동작 주파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원래, IntelRadio Free Intel의 무선 기능의 디지털 화를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프로세서 측의 주파수가 증가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Gelsinger 씨는 "디지털 회로의 동작 주파수가 무선 주파수와 같은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에 (디지털 라디오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전제 조건이 갖추어져 실제로 실현하기까지 10 년의 연구 개발이 필요했다.



마침내 현실화 되는 디지털 RF

이러한 전제를 거쳐 Rattner 씨는 Intel의 현재 성과를 나타냈다.

우선, 아래의 슬라이드는 현재 일반적인 무선 통신 회로, 블루 부분이 아날로그 회로, 그린 부분이 디지털 회로를 나타내고 있다. 오른쪽 안테나에서 들어온 고주파 신호는 프론트 엔드 모듈을 거쳐 수신기(RX)에 입력된다. 여기에서는 베이스 밴드에 들어가기 전부터 ADC (Analog-to-Digital Converter) 디지털 신호로 변환 될 때까지, 아날로그 회로이다. 출력측의 송신기 (TX)도 마찬가지로, 베이스 밴드에서 DAC (Digital-to-Analog Converter)에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 된 후, 아날로그 회로 군을 거쳐 RF 주파수까지 인상된다.

 

 

밀리미터 파 통신 기술 WiGig의 도킹 솔루션

 

Rattner 씨의 키 노트 스피치에서 디지털 RF에 이어, 밀리미터 파 통신을 사용한 Gigabit 통신 기술 "WiGig"가 소개되었다. 현재 60GHz의 높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매우 고속의 무선 통신 기술 표준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이른바 "밀리미터 파" 라는 이 범위에서 수 Gbits / sec의 광대역 통신이 가능하게 된다. Intel은 이 분야에 집중하여 "WiGig (Wireless Gigabit Alliance) '라는 업계 표준을 만들었다. WiGig는 버전 1.0에서 7Gbits/sec의 사양이 되고 있다.

Rattner 씨는 WiGig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장치와 PC를 연결하는 무선 도킹 시연을 선보였다. HD 비디오 스토리지에서 WiGig를 사용해 노트 PC에 스트림으로 보내는 사용법 데모이다.

 

Intel"Always-On and Always-Connected", , 항상 켜져 있고 항상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팅을 실현하려하고 있다. 그래서 실제로 프로세서를 오랫동안 절전 모드로 떨어 뜨리면서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버퍼링 프로세서가 재개할 때 함께 처리하는 방법을 만들었다. Rattner 씨의 키 노트 스피치에서 소개 된 이 기술은 "Spring Meadow"라는 코드 네임을 붙일 수 있었다.

CPU가 일시 중지된 동안 전자 메일이나 Facebook SNS의 업데이트 등 네트워크 컨트롤러가 받아 CPU가 절전 모드에서 복귀하는 단계에서 CPU에 전송한다. 불필요한 패킷 필터링을 폐기한다. CPU는 절전 모드에서 복귀하면 NIC의 버퍼에서 패킷을 수신하여 응용 프로그램이 SNS의 업데이트 본체 데이터 등을 서버 측에 요청한다. 이를 통해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손바닥 생체 인증 기술 - 편리함과 보안 문제의 양립


이 밖에 Rattner 씨의 연설에서 스트리밍 미디어의 품질을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비디오를 제공할 수 있는 "Video Aware Wireless Networks"가 소개되었다. 이 기술은 Verizon이나 Cisco 등 업계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각 클라이언트의 통신 대역폭을 최대로 활용하여 고품질의 비디오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Rattner 씨가 다룬 다음 화제는 생체 인증, 손바닥 정맥을 이용한 인증 기술 "PalmSecure"를 예로 들어, 차세대 인증 시스템을 설명했다. 데모에서는 손바닥을 가리는 것으로, 태블릿을 잠금 해제하고 로그인하였다. 그리고 사용자가 은행 계좌 등의 서비스에 암호를 입력하지 않고 생체 인증 액세스하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 경우, 태블릿을 시작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도난당하면 은행 계좌를 그대로 사용되어진다. 그래서 데모는 사용자가 장치를 둔 경우에, 가속도 센서에서 그것을 감지 장치가 정지하고 사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락을 건다. 사용자가 돌아와, 손바닥으로 인증하면 즉시 잠금 해제된다. 생체 인증을 정밀하게 행하는 것으로 새로운 보안 방식을 보여 주었다.

 

무선 및 네트워크의 키 노트 스피치의 마지막에서 Rattner 씨는 클라우드 기반의 무선 기지국 솔루션 C-RAN (Cloud Radio Access Network)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것은 China Mobile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이른바 스몰 셀 형식의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인프라이다. 기지국 측에서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기지국은 최소한의 장비를 탑재하여 데이터 센터에서 신호 처리를 행한다.

 

 

메모리 분야 절대 강자 인텔(Intel)의 전략을 조금이지만 엿볼수 있는 정보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우리나라에도 비메모리 분야 절대 강자 삼성이 있지요 ^^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을지 매우 궁금해 집니다.